XM 위성 기술

XM 위성 라디오

XM 위성은 차량에서 CD 품질의 라디오를 수신하기 위해 미국에서 사용하는 지상파, 중계기 지원형 SDARS(Satellite Digital Audio Radio Service)입니다. 일반 라디오 방송에 별도로 교통 및 날씨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. 제공된 프로그램의 일부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반드시 ESN(Electronic Serial Number) 라디오 ID를 사용해 수신기 잠금을 해제해야 합니다.

점유한 주파수 대역은 2332.5MHz~2345.0MHz의 S-band입니다. 이 대역폭은 전송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같은 서비스를 수행하는 세 개의 2MHz 채널로 구성된 앙상블 두 개로 분리됩니다.

XM 밴드

이러한 다양성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고층 빌딩이 즐비한 도시에서는 위성 하나만으로 신호 전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QPSK 변조를 갖춘 두 개의 위성이 건물이 거의 없는 구역 및 지역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되며, 별도의 지상파 COFDM 중계기가 커버리지 갭을 처리합니다. 두 가지 시스템 모두 긴 시간에 걸쳐 연속적인 데이터 비트가 각각 전송(인터리빙)되는 정교한 채널 코딩이 적용됩니다. 이 기능 덕분에 모든 수신 경로가 잠시 중단되더라도 자동차는 간섭 없이 수신할 수 있습니다.

앙상블이 전송하는 데이터 스트림은 다중화를 포함하며, 각각 8kbit/s~64kbit/s를 갖는 최대 50개의 서비스로 구성됩니다. 날씨 및 교통 방송의 오디오 코딩 형식으로 AMBE(Advanced Multiband Excitation)가 사용되며, 그 외에는 aac+를 사용합니다.

기술 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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